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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문근영, 애틋한 감정 연기 '일품'

최종수정 2008.10.22 23:23 기사입력 2008.10.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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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문근영의 애틋한 사랑 표현이 시청자들을 매료 시켰다.

22일 방송한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문근영 분)은 정향(문채원 분)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스승 김홍도(박신양 분)에게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극중 남장여인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는 문근영은 이날도 여느 남자 연기자 못지 않은 감정 연기를 펼쳐 보였다.

신윤복은 정향이 김조년(류승룡 분)에게 팔려 가기 전 애틋한 마지막 밤으로 가슴 절절한 인연을 정리하고자 했다.

하지만 신윤복은 정향을 잊지 못하고 정향이 첫날 밤을 보내는 시각, 주막에서 스승과 술잔을 기울인다. 그리움과 술잔에 취한 신윤복은 그가 왜 그토록 정향에게 집착했는지를 절절하게 표현한다.

여인으로써 자신의 삶을 잊고 지낸 신윤복이 정향을 만남으로써 다시금 삶을 돌이켜보게 됐다는 것.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다 낫지 않는 상태서 그렇게 애를 쓰다니 대견하다", "바람의 화원은 문근영이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홍도는 제자 신윤복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을 방영, 앞으로 사제지간의 미묘한 감정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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