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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연말개편론 순리대로 말했을 뿐"

최종수정 2008.10.22 22:51 기사입력 2008.10.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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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2일 '연말 여권개편론'을 둘러싼 여권 일각의 비판에 대해 "정치 일정과 순리를 말했을 뿐인데 '대통령 인사권 침해'라고 얘기하는 것은 듣기에 난감하고 우습다"고 말했다.

또 쌀소득직불금 제도개선 방안과 관련 "농민 외에는 직불금을 받을 수 없는 방안이 여야간 일치된 의견으로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KBS 제1라디오 '열린토론'에 출연,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만들어진 쌀소득 보전법이 허술하게 만들어져 편법.불법 수령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경제.금융위기와 관련, "이 대통령의 개인 이력은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이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무엇인가를 만드는 과정이었지 수성하는 과정이 없었다"고 이 대통령을 적극 엄호했다.

홍 원내대표는 야당이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퇴진론에 대해서도 "소신이 강하다 보니 야당과 언론의 타깃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전체적인 틀에서 큰 잘못이 없다면 각료는, 특히 경제관료는 가능한 한 바꾸지 않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민주당의 정부 예산안 수정 요구에 대해 "정부를 창피주기 위한 면박안에 불과하다"며 일축했고, 부가세 인하 문제에 대해서는 "일반적 감세가 아니라 서민 혜택을 감안해 품목별, 부문별 감세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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