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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6자수석대표 23일 러시아서 회동

최종수정 2008.10.22 22:09 기사입력 2008.10.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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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 6자회담 수석 대표가 모스크바에서 북핵 문제를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회담 한국측 수석대표 김 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3일 러시아 외무부 영빈관에서 러시아 수석대표인 알렉세이 보로다브킨 외무차관을 만나 북한의 테러지원 해제 이후 진행되고 있는 북한의 핵 불능화 프로세스와 6자회담 개최 시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국 대표는 지난 5월 모스크바에서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김 본부장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러시아 측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6자회담 차원의 대북 중유 제공을 재확인하는 등 북핵 협상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본부장은 핵 신고서 검증 문제를 포함해 북한의 테러지원국 해제 이후 6자회담 차원에서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북핵 불능화 2단계를 마무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기 6자 회담 수석대표 회의는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순께 열릴 가능성이 크며 의장국인 중국이 날짜를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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