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법안은 수일 내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이는 카자흐 은행권이 지난해 중반부터 미국발 신용경색 사태의 여파로 해외차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카자흐 정부는 이번주 자국 금융시장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경제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금융부문 등에 최대 150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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