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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3일 DMZ 보전 국제 콘퍼런스

최종수정 2008.10.22 21:58 기사입력 2008.10.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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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3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람사르총회 개최기념 비무장지대(DMZ) 보전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회의는 DMZ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세계적인 생태.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지난달 제시한 'DMZ 생태.평화 비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진현 녹색성장포럼대표 겸 세계평화포럼이사장은 포럼 기조강연에서 "DMZ를 세계인류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지구환경정상회의(Rio+20)와 유엔총회를 DMZ 천막회의장에서 열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인간없는 세상'의 저자인 앨런 와이즈먼은 "한반도 분단의 비통함은 야생동물들의 은신처를 만드는 예상밖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며 "DMZ는 에덴동산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지구상의 얼마 없는 장소 중 하나"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본토론에서는 DMZ포럼 대표인 김계중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교수와 돌프 드 그루트 네덜란드 바게니겐대 교수 등 세계적 환경 전문가들이 DMZ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리우환경회의 개최 20주년을 맞아 오는 2012년 열릴 지구환경정상회의는 유엔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개최지는 내년이나 2010년 유엔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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