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와코비아는 3분기 손실이 239억달러(주당 11.18달러)로 전년 동기 16억달러에서 적자 전환됐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부터 3분기째 적자 행진이다.
와코비아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과 부동산 담보부 증권 상각으로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와코비아는 웰스파고와 씨티의 경쟁 끝에 이달초 웰스파고에 140억달러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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