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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Q 경상수지 399억弗 적자..對亞 무역역조 심각

최종수정 2008.10.23 00:08 기사입력 2008.10.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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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의 경상수지가 적자 행진을 이어가며 악화되고 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U 27개 회원국은 올해 2분기에 309억유로(미화 399억달러)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같은날 EU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지난 1분기에는 201억유로의 적자를,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102억유로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올해 2분기 유럽연합의 역외 경상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는 1분기 0.7%에서 2분기 1%로 확대됐다.

교역국 별로는 미국, 스위스, 캐나다에 대해 각각 178억유로, 68억유로, 35억유로의 흑자를 기록한 반면 중국, 러시아, 일본에 대해서는 각각 292억유로, 142억유로, 61억유로의 적자를 기록했다.

EU과 아시아 회원국 사이의 무역역조 현상은 점차 심화되고 있다.

EU는 지난해에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아시아 회원국과의 무역에서 2310억유로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000년보다 무역적자 규모는 약 66% 늘었다.

EU는 아시아 국가에 주로 항공기·자동차·전기회로·의약품을 수출하고 컴퓨터 모니터·프린터·휴대전화·자동차 등을 주로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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