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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전대월 KCO에너지 대표 구속기소

최종수정 2008.10.22 19:13 기사입력 2008.10.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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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월(46) KCO에너지 대표가 구속기소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22일 전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KCO에너지를 인수하면서 개인 회사인 톰가즈네프티사(사할린 현지 유전개발업체)의 지분을 과대평가해 KCO에너지에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KCO에너지(옛 명성)를 인수할 때 전씨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됐다.

그러나 유상증자 대금 납부를 미뤄 KCO에너지가 톰가즈네프티사 지분 24%를 684억원에 인수하도록 한 뒤 그 돈으로 유상증자 대금을 내고 경영권을 쥐었다.

검찰은 전씨가 2006년 7월 톰가즈네프티사의 지분 74%를 7400루블(약 27만원)에 인수해놓고 KCO에너지에 팔 때는 주당 2850만원에 팔아 막대한 이익을 챙김으로써 KCO에너지에 결과적으로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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