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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인연기자 "2010년 한국 대표 연기자가 되겠습니다"

최종수정 2008.10.22 23:30 기사입력 2008.10.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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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가 2008년 신인 공채 연기자들을 공개했다.

KBS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 회의실에서 '2008 KBS 신인 연기자 프로모션쇼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21기 공채 연기자들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신인 연기자 합격증 수여를 시작으로 KBS 이병순 사장의 축사와 김성환 한국 방송 연기자협회 이사장의 격려사, 신인 연기자 프로모션쇼, 연기자 선발과정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2003년 이후 5년 만에 부활한 이번 공채 탤런트 모집에는 총 3469명이 지원, 여자 13명, 남자 8명 등 총 21명이 선발됐다.

17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인 연기자 21명은 3개월간의 연수를 이수하면 'KBS 공채 연기자 21기'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공채 연기자 1기'의 지위를 부여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21명의 신인 연기자들의 개성 뿐 아니라 이색 경력도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는 KBS 신인 연기자로 선발되기 전 헐리우드 독립 영화에 캐스팅됐었고, 강수환은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서 헐리우드에서 1년간 연기 공부를 했던 비화를 밝혔다.

또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지주연은 방송 기자와 아나운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태승은 2008 엘리트 선발대회에서 CF 모델상을 수상해 홍콩 엘리트 모델로 진출하려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아울러 닮고 싶은 롤모델로 여자 연기자들은 전도연, 김혜수, 배종옥 등을, 남자 연기자들은 김명민 송강호 설경구 등을 꼽았다.

이에 앞서 신인 연기자들은 프로모션을 통해 자신들의 다양한 끼와 능력을 선보였다

KBS 이병순 사장은 "이번 대회는 김성한 신사 위원장 자제가 탈락했을 만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자로 성장하는 일만 남았다. 연기로 자신을 빛내고 지구촌 곳곳에 한류를 전파하는 첨병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이어 김성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은 "KBS와 방송 연기자 협회가 공동 주최로 선발한 신인 연기자를 처음으로 소개한다"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에서 40년 만에 후배들을 선발했다. 무사히 연수 교육을 마치고 국민 여러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연기자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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