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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통일,"北 비난에도 원칙 고수할 것"

최종수정 2008.10.22 17:42 기사입력 2008.10.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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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22일 "북한이 비난한다고 해서 원칙을 바꾸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지역회의에 참석해 ' '남북관계 현황과 상생 공영의 대북정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북한은 항상 강경한 기조를 통해 우리 정책을 변화시켜 자신들 맘대로 끌고 가려는 경향을 보여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며 "북한의 비난에 원칙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지만 강력하게 대응하기 보다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 정부는 10.4선언 합의사항을 무조건적 이행하고 있다"면서도 "우선 만나 대화를 해야 무엇을 하고 안할 것인지 구분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나 유 장관은 "정부는 북한에 계속 대화를 제의할 것이며 대화에 나오면 진정으로 도와주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정부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유 장관은 "북한은 김 위원장의 건강에 아무 이상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현재 북한 내부적으로 아무런 동요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무수한 추축들이 나돌고 잇는 것과 관련, ""정부는 이 사안이 민감하고 중대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대로 관련 동향에 대해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또 금강산 관광 재개 여부와 관련, "북한이 대화에 나온다면 금강산 관광은 바로 재개될 것"이라며 "금강산 관광 1주년인 11월18일 안에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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