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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양대원 개인전 '의심'

최종수정 2008.10.23 17:26 기사입력 2008.10.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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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원 '의심-붉은벽'
강렬하게 대비되는 원색의 화면구성과 작가주의 성향이 강한 인물상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간결하고 상징적으로 그려내는 화가 양대원의 12번째 개인전이 다음달 16일부터 안국동 사비나 미술관에서 열린다.

‘의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진실성의 위기에 직면한 사회에 의해, 이제는 스스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한 인간의 모습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작품 19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시는 거짓으로 가득 찬 사회에 타협하는 인간 내면의 모습을 ‘눈물’이라는 모티프로 담아낸 '의심-눈물'연작, 세상으로부터의 도피처 내지 안식처의 의미를 지니는 ‘숲’에 숨어서 타인과 사회를 의심하는 모습을 담아낸 '의심-숲'연작, 사회통념을 상징하는 벽을 모티프로 하고 원근법적 구도와 공간감을 적극 이용해 의심하는 인물의 극적인 심리상황을 절묘하게 묘사한 '의심-푸른 벽'연작, '의심-붉은 벽'연작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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