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네스테크 등 코스닥 3사 분식회계 적발(상보)

최종수정 2008.10.22 17:17 기사입력 2008.10.22 17:17

댓글쓰기

네스테크, LJL에너지(옛 마스타테크론), 넷시큐어테크놀러지 등 코스닥상장사 3개사가 분식회계로 대거 과징금을 물게됐다.

증권선물위원회(위원장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는 22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네스테크, LJL에너지, 넷시큐어테크에 대해 각각 과징금 부과와 표이사 및 담당임원 해임권고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비상장회사인 아시아신용정보도 분식회계가 적발돼 유가증권발행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네스테크는 2003년부터 2007년 3분기까지 매출채권 5억원을 가공계상하고, 2005년부터 2007년 3분기까지 회수가능성이 희박한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11억1000만원을 과소계상했다. 아울러 이를 2006년과 2007년 1분기 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사에 기재해 자기자본을 부풀리고, 순이익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선위는 네스테크에 대해 과징금 5억3290만원을 부과하고, 전·현직 대표이사 2명 검찰통보, 감사인 지정 2년, 담당임원 해임권고상당 등의 제재를 내렸다.

LJL에너지는 2005년 11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최대 211억원 허위계상하고, 2007년에는 지분법적용투자주식 총 57억5100만원을 과대 계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7년에 30억원의 차입금 증가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증선위는 LJL에너지에 대해 과징금 3억8280억원과 함께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해임권고 상당의 조치를 내렸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2005년에 실제 거래가 없는 거래처에 가공의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교부하는 방법으로 매출채권을 허위계상해 결과적으로 자기자본 10억7100만원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위는 이 회사에 대해 과징금 1억320만원과 감사인지정 2년, 담당임원 해임권고 상당의 조치를 내렸다.

비상장회사인 아시아신용정보도 2006년에 매출채권 56억6400만원을 허위계상하는 등 분식회계가 적발돼 유가증권발행제한 12개월, 회사 및 대표이사·담당임원 검찰고발, 감사인지정 3년 등의 조치를 받았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