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전국의 경찰 지휘관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어려울 때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며 이 위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개혁하고 규제를 없애 경제가 좋아질 때 용수철처럼 튀어 오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경찰은 직업에 대한 확고한 소명의식이 있어야 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늘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이 주위에 있으면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주변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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