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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김남길, 패션쇼와 '미인도'의 절묘한 만남

최종수정 2008.10.22 17:49 기사입력 2008.10.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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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박건욱 기자]영화 '미인도'와 화려한 패션쇼가 만나 하나의 웰메이드 무대를 선사했다.

'미인도'의 두 주연배우 추자현과 김남길은 22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진행된 '09 S/S Seoul Collection(서울컬렉션)' 디자이너 김시양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려한 영상미로 주목받고 있는 웰메이드 영화 '미인도'의 두 주연배우들과 트랜디한 의상과 젊은 감각과 색상을 선보이고 있는 김시양 디자이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미인도'에서 기생 설화 역을 맡아 화려한 옷맵시를 뽐낸 추자현이 현대적인 감각과 트렌디한 의상을 콘셉트로 한 이번 패션쇼에 과연 어떤 의상을 입고 나올지 팬들의 궁금증은 이미 커져 있던 상태.

하지만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올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추자현은 검은색 계통의 다소 수수하고 차분한 의상을 입고 등장, 영화 속 이미지와는 다른 또다른 매력을 뽐냈다.

'미인도'에서 순박하고 우직한 청년 강무 역을 맡은 김남길은 영화 캐릭터와는 반대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세미 정장을 입고 나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인도' 촬영을 하면서 그림과 패션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는 추자현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모델들의 워킹과 의상에 눈을 떼지 못했다.

또 김남길 측 관계자는 패션쇼 현장에서 "김남길과 추자현은 평소 패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만큼 관심이 많다. 때문에 이날 패션쇼도 함께 오게 됐다"며 "'미인도'라는 영화 자체가 예술과 의상에 신경을 많이 쓴 영화이기 때문에 패션쇼를 보는 것 자체가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추자현과 김남길을 비롯해 유건, 임성언, 이일화, 이파니, 박현빈, 손정민, 듀크 김지훈 부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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