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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500억弗 규모 亞 공동펀드 제안

최종수정 2008.10.22 17:06 기사입력 2008.10.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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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아시아 국가들이 외환보유고의 10%를 모으는 방식으로 3500억달러를 공동출자해 글로벌 금융위기 방어에 나서자고 제안할 계획이라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태국의 올란 카이프라밧 부총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일본, 중국, 한국이 3500억달러를 공동출자해 이 중 1500억달러는 화폐 보호에 활용하고 나머지 2000억달러는 주식, 채권을 사거나 인프라 프로젝트 기금으로 사용하자고 제안할 계획이다.

올란 부총리는 "지금은 아시아 국가들이 금융부문의 위기를 실물경제의 기회로 전환시켜야 할 시기다. 아시아 국가들은 함께 방안을 찾아내고 옳은 정책을 펼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국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기준금리를 일제히 인하하고 정부가 은행 예금을 보증하는 등 공동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앞서 필리핀도 아시아 국가들이 새로운 형태의 대출기구 창설을 해야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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