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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휘 행장 "무수익 자산 매각 통해 유동성 추가 확보"

최종수정 2008.10.22 15:50 기사입력 2008.10.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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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무수익, 저수익 자산 매각을 빠르게 처분키로 하는 등 자구책 방안을 강구하고 나섰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사진)은 22일 “현재 은행이 선도적으로 금융위기를 타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10년 전 위기극복 경험을 되살려 국민의 우려를 씻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임원급여 10% 반납 및 점포 통폐합 등 긴축경영,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 확대, 자산매각 등 유동성 추가 확보 등을 통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수익이 나지 않거나 수익이 적은 자산을 매각하고 예대비율 개선을 위한 상품 개발과, 해외 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해 유동성 추가 확보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이 은행은 또한 임원은 10%, 본부장급은 5% 수준으로 급여를 반납하는 등 긴축경영을 추진키로 했다. 통제가능한 비용도 10% 수준에서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18개 은행장들이 결의한 내용을 토대로 연말 만기도래 중소기업대출 연장 및 분할 상환 유예 및 2009년 6월까지 만기도래 대출 연장 방안을 적극 강구할 방침이다.

대기업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대기업 공동 지원프로그램을 마련 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조직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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