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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2일 연속 상승..정부정책 약발 떨어졌나

최종수정 2008.10.23 00:18 기사입력 2008.10.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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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42.9원이나 급등, 정부의 초강도 금융정책 약발이 일시적임을 방증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42.9원 급등한 13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39.9원 급등한 1360.0원 출발, 매수세가 폭주하면서 장중 한때 1400원대로 치솟는 모습을 보인 뒤 136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전문가들은 뉴욕 증시 급락으로 인해 역외 환율이 급등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미국 증시 급락으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면서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업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5400억달러 규모의 기업어음과 양도성예금증서 매입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불안한 시장을 바꾸기에는 역부족 인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한 관계자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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