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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센터장 "심리적 패닉상태가 투매 촉발"

최종수정 2008.10.23 00:13 기사입력 2008.10.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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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2일 국내 증시가 장중 100포인트 넘게 폭락하면서 연중 최저점을 경신한 것과 관련 "글로벌 신용경색이 확산되는 가운데 금융기관간 신뢰위기가 붕괴되면서 유동성 위기와 함께 경기침체 현상이 파급되고 있다"며 "향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공황상태로 몰아넣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상훈 선테장은 "수급 측면에서 해외증시 하락과 맞물려 코스피 1200포인트가 붕괴되자 일부에서 펀드런 현상이 벌어지면서 환매가 또 다른 매도를 촉발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며 "심리적인 패닉상태에서 비롯된 결과여서 향후 방향성을 예단키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증시가 단기간에 급락했다는 것은 한편으로 큰 두려움을 불러일으키지만 반대로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고 있다"며 "기존 투자자는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예상되는 단기 반등을 이용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현금비중을 높이면서 성급한 투매를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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