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장은 "작년 10월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어설 당시에도 주가는 묻지마식으로 올랐다"며 "지금 폭락장세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수 1000선이 무너질 가능성에 대해 "이미 10%정도 밖에 여유가 없는 상태"라며 1000선이 무너질 경우도 대비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글로벌 차원에서 워낙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얽히면서 투자심리가 극단적 상황에 치닫은 것"이라며 "시간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