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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일본과 원자재수급 협력체제 강화

최종수정 2008.10.22 14:08 기사입력 2008.10.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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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부대전청사서 비축기관 회의 갖고 전략적 발전방안 논의

조달청이 일본과 원자재수급 협력체제를 강화한다.

조달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일본의 비축기관인 JOGMEC(Japan Oil, Gas Metals National Corporation)과 ‘한-일 비축기관 정례회의’를 열고 전략적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JOGMEC는 일본의 비축기관으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희소금속 7개 품목을 비축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의에선 HONJO KAORU(本城 薰) JOGMEC 자원비축본부장 외 2명이 조달청을 방문해 국제원자재 시장동향, 양국의 비축사업 운영현황, 희소금속 신규비축품목 관련 정보, 비축사업 운영 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조달청은 산업환경변화에 따라 전략적 비축 필요성이 요구되는 희소금속의 비축규모를 늘리고 특히 신성장동력산업의 재료가 되는 주요 희소금속을 발굴,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외비축기관과 비축품목·규격·보관방법 등 관련정보를 나눠 보다 효율적으로 희소금속 신규 비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조달청은 또 세계 2~3위의 원자재소비국인 일본과 협조체계를 강화, 국제원자재 시장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자체수입선을 갖지 못하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도 값싸게 원자재를 대어주면서 비상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문일재 조달청 차장은 “JOGMEC 등 관련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급격한 원자재 시장변화에 공동대응하고 주요 희소금속의 신규비축을 빨리 추진해 우리 경제 재도약의 디딤돌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과 JOGMEC은 정부비축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05년에 MOU를 맺은 바 있고 해마다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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