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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살아있는 새우' 판매

최종수정 2008.10.22 14:07 기사입력 2008.10.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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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는 본격적인 새우철을 맞아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살아있는 새우'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새우는 신선도에 따라 맛이 미묘한 차이를 보이며, 냉장이나 냉동 보관이 아닌 갓 잡은 새우로 요리를 하게 되면 감칠맛을 더욱 느낄 수 있어 고급횟집에서도 고가로 판매되는 상품이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국산 횟감용 활(活)새우 10만마리를 준비했으며, 23일부터 4일간 마리당 500원, 20마리 1만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고가의 활어를 이처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은 기존에 이용하던 활어차 대신 특수 포장으로 이마트 물류센터와 일반 배송차량을 이용해 물류비용을 낮췄기 때문.

김석 이마트 수산팀 바이어는 "산지에서의 신선함을 소비자의 식탁까지 고스란히 전하고 싶어 재작년부터 배송 방법의 개선과 포장 기술 등을 연구해 왔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제철 수산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06년 12월 전국 20개 점포에 원형 수족관을 도입해 대형마트 최초로 살아있는 활 고등어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2007년 3월부터는 산낙지와 멍게, 문어와 패류 등도 선보였다.

지난 해 10월에는 침술고등어, 활꽃게 등을 선보여 행사 일주일간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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