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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총장 "중간고사서 꼭 A+ 받으세요"

최종수정 2008.10.22 13:07 기사입력 2008.10.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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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대학이 중간고사 기간인 가운데,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시험보는 재학생을 위한 행사에 직접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는 2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교내에서 '총장과 총학생회가 함께하는 열공 프로젝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이기수 총장과 정수환 총학생회장, 고려대 교무위원들은 6조로 나뉘어 학교 곳곳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빵과 우유 4000여개를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총장님께서 나눠주시는 고대빵 먹고 A+받자'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 총장은 중앙도서관과 중앙광장 열람실을 방문해 학생 한명 한명에게 빵을 나눠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 총장은 "열심히 공부해서 꼭 A+를 받길 바란다", "세계를 빛내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니 모두에게 A+를 주고 싶다. 절대평가로 바꿔야겠다"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함께 행사에 참석한 정수환 고려대 총학생회장은 "총장님과 함께 학우들을 위한 응원하는 행사를 열게 돼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총학생회가 연계해 학우들을 위한 더 좋은 행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소현(언론학부 06)씨는 "등교하는 데 갑자기 총장님이 계서서 깜짝 놀랐다"며 "총장님께서 직접 응원해 주신만큼 더 좋은 성적을 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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