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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이후 원전 사고...2명사망·22명 중경상

최종수정 2008.10.22 13:52 기사입력 2008.10.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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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원전중 12곳서 사고발생...영광원전 2호기 '최다'

2004년이후 국내 원자력발전소내 안전사고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달곤(한나라당) 의원은 22일 한수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 6건에 7명, 2005년 6건, 2006년 4건, 2007년 5건에 6명, 2008년 1건 등 22건의 사고로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안전사고자 중 62%(16명)가 한전KPS(옛 한전기공) 소속이었고, 한국수력원자력 소속 2명, 재하도급업체 소속 4명 등이었다.

원전별로는 영광원전에서 10건에 사망 2명을 포함해 10명이 안전사고에 노출됐고, 고리원전 9건에 10명, 월성원전 2건에 2명, 울신원전 3건에 4명 등이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뜨거운 물이나 증기, 전기 등으로 인한 화상이 7건, 추락이 6건이며, 협착 5건, 충돌 3건, 익사 1건 등이다.

이달곤 의원은 "현재 가동되는 20개 원전중 2002년이후 안전사고가 없었던 원자로는 8개에 그치고 있다"며 "사고가 난 12개 원자로 중 영광원전 2호기가 4건으로 가장 많은 안전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전력의 본부별, 연도별 사고(사건)관리대장에서는 고리본부의 사고발생 2건에 대해 사고발생장소인 원자로를 잘못 기록하는 등 문서관리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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