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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유승호, 한국전쟁 소재 영화 '71' 캐스팅

최종수정 2008.10.22 11:16 기사입력 2008.10.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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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비유필름]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충무로의 젊은 피 김범·유승호가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71'(제작 유비유필름, 감독 조승희)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측은 "김범과 유승호가 1950년 한국전쟁의 한복판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러야 하는 운명에 내몰린 소년학도병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화 '71'은 1950년 8월10일 새벽 포항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으로 수백명의 북한 정예군과 71명의 소년학도병들 간에 벌어졌던 12시간 동안의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고사: 피의 중간고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비롯해 최근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등에 출연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범은 71명 학도병 중대의 대표격인 학도병중대장 박한섭 역을 맡았다.

극중 박한섭은 나이답지 않은 냉정한 판단력과 강력한 리더쉽으로 기초적인 군사교육이 전부인 소년 학도병들을 이끌어 가는 인물이다.

영화 '집으로' '마음이', 드라마 '왕과 나' '태왕사신기'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승호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와 동료애를 잃지 않고서 매사 자신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학도병 유진 역을 맡았다.

실제 한국전쟁 당시 어느 소년학도병의 유품에서 발견된 한 편지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71'은 김범 유승호 외 나머지 71명의 학도병 연기자들을 오디션으로 뽑은 뒤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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