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산업기술 일자리 3.2만개 창출 예상

최종수정 2008.10.22 11:00 기사입력 2008.10.22 11:00

댓글쓰기

올해 산업기술분야에서 채용 예상인원은 3만2000여명으로 전망됐다. 제조업에서 56.6%(1만8508명), 사업서비스업에서 43.3%(1만4712명)이며, 산업별로는 전자(4329명), 기계(3867명), 반도체(1411명), 자동차(1254명) 순이었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지난해 기준 산업기술인력 수급동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인력이란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공계 전공자로 사업체에서 관련 연구개발과 기술업무에 종사하는 인력을 말한다.

지난해말기준 총 근로자수대비 산업기술인력의 비중은 16.4%인 58만437명이었고, 3만5317명(부족률 5.74%)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부족률이 1.3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산업기술인력 중 64.3%인 37만3341명이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8대 주력기간산업 종사자는 53.88%(31만2715명)을 차지했다.

학력별로는 학사가 53.1%, 전문학사 31.2%, 석사이상 15.7%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24.9%, 30대 51.1%로 전체의 76.1%를 차지했다.

하지만 여성기술인력은 매년 증가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0%를 밑돌았다. 여성기술인력은 2005년 8.9%에서 지난해 9.5%로 높아졌다.

중소기업의 인력부족률은 7.2%로 대기업(3.36%)의 2배를 웃돌았고,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등 수도권 부족률이 7%대로 경북 2.6%, 경남 2.8%에 비해 높았다.

지경부는 "최근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서비스업이 제조업보다, 수도권이 지방보다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향후 IT, 에너지 분야 등을 포함하는 14대 산업원천분야로 조사를 확대하는 등 산업별 기술인력양성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