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동대문구 "쯔쯔가무시증 각별한 주의를"

최종수정 2008.10.22 10:21 기사입력 2008.10.22 10:17

댓글쓰기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보건소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쯔쯔가무시증을 포함한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국내 발생동향을 보면 2003년을 기점으로 2005년까지 매년 급속히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됐다.

쯔쯔가무시증이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리켓치아의 일종인 리켓치아 쯔쯔가무시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털진드기 유충이 지역을 지나가던 사람을 물어서 걸리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감염 후 보통 10일(6~20일 또는 10~12일)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에 급성으로 발생하며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1㎝ 크기 피부반점이 생겨서 수일만에 상처를 형성한다.

기관지염, 간질성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막염 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가피(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 경우가 많고 열이 나는 기간이 짧고 피부발진이 더욱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법으로는 유행지역 관목숲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하고 부득이 야외활동시 에는 피부 노출을 줄이고 긴상의, 긴하의를 착용하도록 하며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않도록 하며 귀가 후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반드시 목욕을 하도록 한다.

또 밭일, 벼베기, 벌초 등 야외작업시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고 가능한 한 농경지의 고인물에는 손, 발을 담그거나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야 한다.

가능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하고 벌레에 물린 상처가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빨리 치료를 받거나 보건소에 신고를 하도록 한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