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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조선株, 백약이 무효..대우조선만↑

최종수정 2008.10.23 16:46 기사입력 2008.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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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조선주들이 금융당국의 회계처리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실물위기로의 전이가 본격화되면서 하락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

다만 M&A 우선대상자 선정을 코 앞에 두고 있는 대우조선해양만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시48분 선발업체인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이 각각 전날보다 -5.10%와 -3.73% 하락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은 1.34%(200원) 오른 1만5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슷한 시각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STX조선 등도 모두 1% 내외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이르면 24일께 M&A 우선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산은은 유찰시 최근 자격시비로 탈락한 포스코가 다시 매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융당국은 조선업계의 환율 관련 재무제표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그동안 적용해 온 '현금흐름위험회피 회계방식'을 '공정가액위험회피 방식'으로 변형, 환율 손실과 환차익을 다 함께 재무제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회계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3분기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환율상승으로 조선업체의 미실현평가손실 금액이 증가, 일부 회사의 경우 경제적 실질과 달리 회계상으로 자본이 크게 감소하여 자본잠식이 우려된 바 있다"며 "조선업체의 회계제도 개선으로 국내 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의 투자유인 증가와 대외 신용도 상승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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