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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동문이 일류 대학을 만든다"

최종수정 2008.10.22 10:00 기사입력 2008.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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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주)한일루브텍 김현태 회장 부조상 제막식

인하대(총장 홍승용)는 22일 오전 송도 산학협력관에서 김현태(71.(주)한일루브텍) 회장의 부조상 제막식을 거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공계 발전을 위해 지난 해 6월에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인 인하대를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 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홍승용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창시절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내고 현재 항만하역장비 분야의 국내 최고기업을 만들어낸 김현태 회장은 초일류 인하인"라고 치하하며 "학교 측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초일류 동문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957년에 인하공과대학 기계공학과에 입학해 재학 당시에 학비는 물론 생활까지 책임져야만 하는 어려운 환경 에서도 불타는 학구열을 자랑하며 학업을 무사히 마쳤다.

졸업 후에는 1974년에 (주)한일루브텍을 창업해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훌륭한 기술경영인으로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한 번 구입한 구두나 양복은 유행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으면 10년 이상 신거나 입는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검소하고 이웃을 돕는 생활 자세로 주변 사람들의 찬사가 자자하다.

김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주)한일루브텍은 운반 하역기기와 항만하역기기 베어링에 윤활유를 공급하는 집중 윤활기기를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1993년에는 싱가포르 항만청으로부터 삼성중공업 등이 수주한 200여기의 항만하역기기 자동 윤활장치를 단독으로 납품하기도 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광남 동창회장, 안길원 무영건축(주) 회장 등 동문 출신 CEO들과 인하대 교무위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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