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어르신들과 산정호수 나들이를 다녀온데 이어 15일에는 자양2동주민센터에가 지난 15일 어르신 120여분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또 광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서복자)는 관내 홀로 거주하시는 저소득 노인 20분을 모시고 산정호수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오전에 포천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부축을 받아 산정호수의 정경 및 명성산 억새풀 축제를 구경하며 추억에 젖어들었다.
근처 포천 이동갈비로 자리를 옮겨 맛있는 점심을 드시며 여흥을 즐기는 시간을 가진 뒤 어르신들은 부녀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인근에선 온천에서 목욕을 즐기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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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자 광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림으로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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