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의 혹평과 유동성 우려로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1일 최현만 부회장이 이에 반박하는 경영서신을 공개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니다.
22일 오전 9시29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날보다 2200원(3.10%)오른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경영서신에서 "자기자본 규모 1조6000억원과 비교해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화 자산이 약 9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회사의 재무상황에는 문제가 없다"며 "미래에셋이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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