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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에 2호 태양광발전시설 건립된다"

최종수정 2008.10.22 09:27 기사입력 2008.10.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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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척근린공원 100kw 건립 이어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50kw 규모 내달 완공

구로구가 2호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한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2일 “구로본동에 위치하고 있는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옥상에 50kWp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내달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예산 4억7700만원을 투입해 복지관 옥상 410㎡에 대해 발전시설 설치 공사를 이달 초 착공했다.

구는 태양광발전시설에서 생산되는 연간 6만5000kW 전기를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철해 환경과장은 “이번 시설로 인해 연 500여만원 예산절감과 23t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로구 화원종합복지관

구로구는 태양광발전시설을 학생 및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대체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양광발전은 태양전지 소자를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것으로 석유 등의 화석연료 에너지원과는 달리 온실가스 배출, 환경파괴 등을 초래하지 않는 무공해 에너지원이다.

구로구는 지난해 말 서울시 자치구 처음으로 고척근린공원에 100kWp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해 주목을 끈 바 있다.

이 시설은 자치구의 지구온난화 방지와 환경보호,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구로구는 지난해와 올해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는 구로구가 범세계적으로 대두된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는 구청 옥상에도 시설을 설치하는 등 매년 신·재생에너지원을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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