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구은행, 배당성향이 관건..보유 <메리츠證>

최종수정 2008.10.22 08:35 기사입력 2008.10.22 08:35

댓글쓰기

메리츠증권은 22일 대구은행에 대해 3분기 안정된 실적을 기록했다며 배당성향 등이 주가의 관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8700원은 유지했다.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3분기 순익은 63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2%, 전년동기대비 5.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순익이 저조한 원인은 NIM 상승으로 이자부문 이익은 전분기 대비 5.6% 증가했지만 비이자부문 이익이 전분기대비 37% 감소함으로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NIM에 대한 예상은 3분기 대출금리를 인상시켰던 부문이 4분기에는 전일적으로 대출금리에 반영될 수 있고 핵심예금 규모가 5.7조원으로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해도 좋을 것 같다"면서도 "건전성 악화는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중 건전성 악화는 상각규모가 크지 않은 기술적 요인이 있지만 실질 요주의이하여신 비율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향후 대손비용은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는 것.

그는 "PF대출, 키코 등 은행업종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위험 또는 수익을 고려하더라도 대구은행의 PBR은 2008년 예상 BPS 대비 0.67배로서 가격적인 매력이 있다"며 "다만 이러한 은행업종에 대한 신용위험이 단기적으로 해소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므로 주가 상승여력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