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애널리스트는 수도권내 "10.21 정책 핵심내용인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를 합리적으로 해제는 미분양 해소와 주택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건설업계가 꾸준히 요구해온 것으로 건설주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 중반을 웃돌고 있는데다 CD 금리의 고공행진으로 당장 주택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결국 은행들의 신용위험 감소와 정부의 유동성 공급을 통한 CD 금리 인하 여부가 10.21 대책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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