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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실력은 내가 왕"

최종수정 2008.10.22 08:29 기사입력 2008.10.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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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4회 종로 르네상스 한자한문대회개최...생활한자 보급 관심 유도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생활한자 보급과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한문 학습을 권장하기 위해 25일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제4회 종로 르네상스 한자한문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문화 보급과 한문교육 대중화를 위해 반디서당, 어린이 천자문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는 반디앤루니스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반디앤루니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이전 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한 경력자를 제외하고 생활한자와 한문 공부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다.

참가부문과 출제범위는 세 분야로 나뉘며 ▲초등학생부의 경우 천자문과 상용한자, 교과서 한문으로 한자능력검정 4급 수준 ▲중·고등학생부는 상용한자와 교과서 한문으로 한자능력검정 3급 수준 ▲일반부는 예선에서 격몽요결과 동몽선습을, 본선에서는 사서를 알 정도의 수준이며 문제는 전통문화연구회 연구위원들이 출제한다.

예선에는 총 560여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부문별 20명씩 모두 60명이 본선에 진출해 25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1호선 종로 르네상스 광장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장원 1명, 차상 2명, 장려 3명을 선발해 종로구청장과 한국출판인회 회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상장과 장학금 및 독서지원금을 지급하며 본선대회 선발자 전원에게 옥편을 증정한다.

지난해 열린 제3회 종로 르네상스 한자 한문 본선대회' 모습.

이병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생활에 유용한 한자 익히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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