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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연착륙 할 것<솔로몬證>

최종수정 2008.10.22 07:59 기사입력 2008.10.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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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수출 역시 급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3·4분기 경제성장률은 2003년 2·4분기 이후 최저치인 전년동기비 9.0%로 나타났지만 이는 올림픽 기간 중 일시적으로 생산현장에서 조업을 중단했기 때문"이라며 " 4·4분기 성장률은 재차 9% 후반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미국 등 세계 경기 부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SOC 투자 증가로 고정자산투자가 크게 둔화되지는 않았고 소비 등 내수부문의 견조한 증가를 고려할 때 중국경제의 연착륙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9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비 4.9%로 둔화된 데다 9월부터 중국 정부가 통화긴축에서 완화정책으로 선회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인 요소로 봤다.

임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따라 "국내수출도 미국과 유로 등의 경기부진 악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중국경제가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내수출도 급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0월 국내수출도 아직 미국의 경기부진 등이 크게 악영향을 주지 않고 있는 반면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증가율이 둔화돼 무역수지는 15억달러 내외의 흑자가 예상된다"며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 상승기조도 할 풀 꺾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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