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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달러 강세..경기부양책 기대

최종수정 2008.10.22 07:15 기사입력 2008.10.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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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세계 경기에 대한 우려를 반영 투자자들이 자금을 주식으로부터 안전자산으로 평가된 달러나 엔, 스위스프랑 등으로 옮겨담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2007년 2월 이래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하는 모습이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44분 현재 달러화 환율은 한때 1유로당 1.3052달러까지 떨어졌다. 장 후반에는 전일대비 2.2%까지 내린 1.3053달러로 거래됐다.

엔화도 강세를 나타냈다. 엔화는 유로당 130.70엔을 기록했다. 장중 한 때, 지난 2005년 6월 이래의 최저수준인 130.66엔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달러당 엔화도 전일보다 1.6%내린 1달러당 100.24엔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금융시장에 자금을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고 있는 점이 시장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FRB가 적극적인 금리인하나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 움직임이 미국 달러화를 선호하는 배경이라고 분석하고있다.

씨티그룹 글로벌 마케츠의 톰 피츠패트릭 수석 통화 스트래티지스트는 "경제 위기 대응이 강력하게 추진될 것으로 본다"며 "이 경우 엔화와 달러화는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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