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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출시 10주년, 총 140억병 판매

최종수정 2008.10.22 07:26 기사입력 2008.10.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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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25도'라는 상식을 깨며 지난 1998년 10월19일 국내 소주시장에 첫선을 보인 참이슬이 제품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진로'에 이어 소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참이슬'은 지난 10년동안 품질, 브랜드 파워, 판매량 등에서 소주시장의 역사를 바꾼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시 당시 23도 제품으로 출발한 '참眞이슬露'는 리뉴얼 과정을 통해 현재는 20.1도로 도수가 낮아졌으며(참이슬 오리지널), 2006년 출시된 '참이슬 후레쉬'(19.5도)와 함께 국내 소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참이슬은 선풍적인 인기로 판매량이 급증해 출시 2년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한 제품으로 2006년 5월에는 출시 후 7년 7개월간 누적 판매량 100억병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소주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98년 10월부터 10년간 판매된 참이슬은 총 140억병으로 참이슬 오리지널이 124억1000만병 팔렸으며 2006년 8월 출시된 참이슬 후레쉬는 15억9000만병이 팔렸다. 120개월간 월평균 1억1700만병, 하루평균 384만병, 초당 44병이 팔려나간 셈이다.

참이슬(360ml) 140억병을 양으로 환산하면 504만톤으로 코엑스 수족관(2300톤)을 2191번 채울 수 있는 양에 해당하며 눕혀 연결하면(병 높이 21.5cm) 서울에서 부산(428km)을 3516번 왕복할 수 있다. 또 국내 성인(3500만명 기준) 1인당 400병씩 마신 것과 같으며 11톤 트럭 71만8000대 분량이다.

한편 진로는 지난 9월26일 진로-참이슬의 대를 잇는 제3세대 브랜드 'J'를 출시했다.

참이슬 브랜드 이후 10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J'는 글로벌화에 맞춰 브랜드명을 JINRO의 영문 첫 이니셜로 풀어냈으며 동해 해저 1,032m의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자연 소재의 웰빙형 소주다.

진로 윤종웅 사장은 "참이슬이 성공한 이유는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변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진로는 84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전통성을 토대로 새로운 소주의 기준을 제시하고 신제품 J를 참이슬의 명성을 잇는 또 하나의 주력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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