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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4Q에도 경상흑자 힘들어<한화證>

최종수정 2008.10.22 07:09 기사입력 2008.10.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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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2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상적자 행진이 3·4분기에도 나타났다며 4분기 역시 흑자를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하되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용대인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6년 3분기부터 중국공장의 지분법평가손실, 대우건설 인수 참여 자금으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 등으로 경상적자가 발생한 이후 3년째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3분기 역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외화매입대금 지급을 미루면서 증가한 외화부채와 원화약세가 결합된 외화평가손 확대가 추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용 애널리스트는 "최근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주요시장인 미국·유럽 타이어시장의 위축 전망이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이자부담과 지분법평가손실, 외화부채평가손 등의 영업외손실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4분기에도 적자를 면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7월 금호그룹 유동성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긴 했지만 기술적 반등 이외에 회사 자체의 향후 이익모멘텀이 제한돼 있다는 점도 부정적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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