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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신용카드부문 적자 3억7000만弗

최종수정 2008.10.22 06:23 기사입력 2008.10.2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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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상업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 2006년 1월 신용카드사인 MBNA를 인수한 후 신용카드부문에서는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적자 규모는 3억700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10억4000만달러의 이익을 낸것과 대조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금융위기 속에 카드 사용자들이 사용액을 갚지 못하면서 손실이 커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스톤 소재 신용카드산업 연구 기관인 '아메리칸 포 페어니스 인 랜딩'의 짐 캄펜 이사는 "신용카드는 BOA의 여러 사업부문 가운데 이익을 많이 내는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의 금융 위기가 점점 확산되고 경기가 침체 위기에 몰리면서 사람들이 카드 사용을 안하고 사용액을 못갚고 있다"고 말했다.

카드, 소비자대출, 주택 모기지 부문 등에서의 채무불이행은 BOA의 개인&중소기업 사업부문에서 3분기 영업이익을 47% 내리는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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