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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3달러 이상 급락..70달러선 위협

최종수정 2008.10.22 06:00 기사입력 2008.10.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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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3달러 이상 급락하며 70달러선에 육박했다.

유로화에 대한 달러 가치의 강세와 전세계 석유 수급의 40%를 차지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3.36달러(4.5%) 급락한 배럴당 70.89달러로 마감했다.

WTI는 장중 한때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인 68.57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리터부쉬 앤 어소시에이츠의 제임스 리터부쉬 회장은 "달러 강세가 상품가격 특히 유가 하락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OPEC이 오는 24일 빈에서 개최되는 회의에서 하루 200만배럴 가량의 대폭적인 감산 합의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

라이언 오일 앤 가스 파트너스의 닐 라이언 사장은 "지난 몇년동안 OPEC이 발표한 조치들은 실제 실천이 될 지에 대한 회의감을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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