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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PD다' 이영자 등 "섭외 무시한 것 미안했다"

최종수정 2008.10.21 10:13 기사입력 2008.10.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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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PD다'에 출연한 이영자 이윤석 이찬 김경민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케이블채널 tvN '나는PD다'에서 연예인 PD로 출연 중인 이영자, 이윤석, 이찬, 김경민이 그동안 자신들의 섭외에 대해 무시했던 PD나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프로그램 속 PD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섭외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그동안 PD와 작가의 섭외 전화를 건성으로 대해서 미안하다"며 술회했다.

오는 22일 방송분의 주제는 '섭외'. 이는 지난 6회 방송에서 이영자가 발제한 아이템으로 당시 최고 아이디어로 뽑힌 주제다. 하지만 이영자는 얼마 전 절친한 친구인 故최진실의 사망으로 인해 녹화에 불참, 나머지 3명만 녹화에 임했다.

이윤석, 이찬, 김경민 등 3명의 PD들은 심적으로 힘들 이영자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정상급 연예인부터 현재 활동하는 연예인까지 직접 섭외에 나서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한 방송에서 배우 장동건과의 친분을 과시(?)한 이윤석이 제일 먼저 톱스타 장동건 섭외에 나섰다. 어렵게 장동건 매니저와 연락이 닿았지만 "현재 해외 스케줄로 인해 국내 스케줄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는 섭섭한 소식을 들어야만 했다. 이후 정상급 연예인 김태희, 비 등 여러 스타들에게 전화 접촉을 시도했지만 대답은 모두 'NO'였다고.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다급해진 연예인 PD들은 즉석에서 본인들의 인맥을 최대한 이용해 현장섭외를 시도했고, 결국 평소 친분이 두터운 김구라-김용만-이경규 등을 각각 만나 PD로서 프로그램 섭외를 힘겹게 성사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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