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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판권, 태국 수출…한류킬러콘텐츠 등극

최종수정 2008.10.21 08:52 기사입력 2008.10.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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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해외 판권 수출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에 이어 최근 태국 배급사인 골든타운사에 회당 6500달러에 판권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 이로써 ‘바람의 화원’은 ‘한류 킬러 콘텐츠’로 급부상, 아시아 전체를 장악할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는 한국의 높은 수준의 그림과 수려한 자연 풍광을 담고 있어, 드라마의 성공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돼 고무적이다.

최근 태국에서 방송된 해외드라마 가운데 한국 드라마는 ‘왕과 나’ ‘포도밭사나이’ ‘내 이름은 김삼순’ 등 총 6편이 시청률 순위 10위권에 진입해 있는 상태. 그야말로 태국은 ‘한드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아시아 지역 여러 나라와 괄목할 만한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은 ‘바람의 화원’이 한류 드라마로서 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짙어진다는 증거. ‘바람의 화원’은 방송 전인 지난 9월 초,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해외 판매 마켓인 ‘BCWW 2008’에 출품돼 해외 바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수려한 영상미와 소재의 신선함, 독특한 스토리 등 다양한 강점으로 아시아권에서 인정 받고 있는 '바람의 화원'의 태국 수출에 대해 SBS프로덕션 측은 "태국에서는 사극을 수입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왕과 나'에 이어 '바람의 화원'이 태국에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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