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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누나 김태희는 '엽기적인 그녀'"

최종수정 2008.10.21 07:01 기사입력 2008.10.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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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캡쳐]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누나는 집에서 잠든 모습을 보면 굉장히 추해요" "누나는 집에서 늘 멍 때리고 있어요" "실제로 보면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화면에선 예쁘던데요"

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후배 연기자인 이완이 김태희에 관한 '연타석 폭로'를 터트려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이완은 김태희의 숨겨진 평상시 모습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완은 김태희에 관한 출연진들의 시시콜콜한 질문에 "누나가 집에서 잠든 모습은 평소와 달리 무척 추하다"고 말한 데 이어 "누나도 집에서는 늘 멍 때리고 있다" "늘 봐와서 누나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화면으로 보면 예쁘게 보인다" 등의 폭탄 발언을 계속했다.

이어 그는 '나는 김태희에게 맞아본 적이 있다"라는 주제로 김태희의 잘 알려지지 않은 어릴 적 모습을 폭로했다.

김태희에게 발차기 버릇이 있었다고 밝힌 이완은 "지금은 여성스러운데 어릴 땐 과격했다"며 "일단 3번까지 경고를 한 뒤 발차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완은 또 "어릴 적에 소장품 보물 1호였던 고무뱀이 있었는데 그걸로 누나를 놀렸다. 누나가 하지 마라고 3번 말하고 난 뒤 고무뱀을 빼앗아 몸통과 머리를 잡아 뗐다. 슬퍼서 한 시간째 대성통곡하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너무 안쓰러웠는지 뱀을 꿰매 주셨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한번은 누나를 놀리고 베란다로 도망간 적이 있었는데 셋 셀 때까지 문을 열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열지 않았더니 유리창을 깨고 쫓아온 적이 있었다"며 "그때는 터미네이터가 나타난 줄 알았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공동 주연을 맡은 송창의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가수 화요비도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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