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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종부세 개악저지' 1000만인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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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8개 지역위별로 광주곳곳에서 진행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국회의원 김동철)이 정부의 종부세 개정방침을 저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8개 지역위원회별로 광주시내 곳곳에서 당차원의 '종합부동산세 개악 저지 및 부가세 30% 인하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1% 부자들만을 위한 종부세 완화ㆍ폐지 음모를 국민의 힘으로 저지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부가세 30%를 인하하자는 민주당안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민주당 지도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당은 각 지역위원회별로 무등산, 어등산 등 등산로와 시내 번화가, 교회ㆍ성당ㆍ사찰 등 다중이 통행하는 곳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이명박 정부의 종부세 개악 음모를 설명하고, 이를 대치하는 민주당의 부가세 30%인하방안을 관철하기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당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이 예상외로 높다"면서 "이명박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 부자들만을 위한 종부세 개악이 국민들로부터 상당한 거부감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당은 민주당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종부세 개악저지 및 부가세 30% 인하를 위한 천만명 서명운동'을 다음달까지 무기한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각 지역위별로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광남일보 김상훈 기자 o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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