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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지리한 순한한우' 직판장 연다

최종수정 2008.10.16 14:13 기사입력 2008.10.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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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7개 시·군축협 공동육성

'지리산 순한한우'가 명품형 사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산량 증대를 꾀한다.

15일 전남도와 지리산 순한한우 사업단(협의회장 신강식)에 따르면 16일 순천시 별량면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와 박인환 도의회 의장, 농식품부 관계자, 농협중앙회장, 축산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용 사료공장 및 쇠고기 명품관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설되는 사료공장은 '순한한우'를 생산하는 회원농가들에 사료를 공급, 질높은 사육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단은 쇠고기 시식 행사와 각종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명품관 개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사료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고품질 육우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생산량 증대를 통한 가격 인하 등도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명품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 '순한한우'가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관계자는 "순한한우는 전국 축산물 브랜드전에서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명품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료공장 설립 추진사업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 순한한우는 2003년 5월 8개 시군 7개 축협이 참여, 전남도 광역브랜드로 출범, 564농가 2만5000마리가 참여하고 연간 4000여마리를 출하해 롯데쇼핑, 자체매장을 통해 2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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