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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매각에 美펀드ㆍ러시아기업 참여

최종수정 2008.10.15 08:19 기사입력 2008.10.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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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우일렉트로닉스(구 대우전자)의 매각이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15일 우리은행 등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일렉 채권단이 최근 입찰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미국계 사모펀드 리플우드와 러시아의 디질런트 등 2곳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단 관계자는 "2개 인수대상자의 의지가 강해 매각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르면 연내 마무리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채권단은 제안서를 검토한 뒤 매각 절차에 따라 오는 20일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르면 이달 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 해 내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우일렉 매각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추진됐다. 2006년 9월 인도의 비디오콘-리플우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지난 해 1월 불발됐다. 이후 지난 해 11월 채권단은 모건스탠리PE를 다시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나 지난 8월 모건측이 인수를 포기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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