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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비가 올 때는 우산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

최종수정 2008.10.13 07:30 기사입력 2008.10.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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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비가 올 때는 우산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는 게 평소의 제 소신"이라며 기업의 흑자도산을 막기 위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15분 각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연설을 통해 "조금만 도와주면 살릴 수 있는 기업은 금융기관이 이럴 때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 석유파동 당시를 언급, "그 때 멀쩡한 기업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구할 수가 없어서 고리의 사채로 연명하고, 그나마 돈을 구하지 못한 기업들이 쓰러지는 것을 많이 보았다"며 기업의 흑자도산 방지를 역설했다.

아울러 "기업은 오늘을 대처하면서도 내일을 보고 경영해야 한다"며 "어려울 때 오히려 투자해야 미래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지금은 투자를 통해서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 기업이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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