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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한, 10일 대전 문예전당 공연

최종수정 2008.10.10 12:11 기사입력 2008.10.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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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통의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선보여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90년 전통의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VSO)는 9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캐나다의 대표 오케스트라로 2000년 9월 말러 교향곡 1번에서부터 벤자민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지휘자 브렘웰 토비(Bramwell Tovey)와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내한 연주에서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과 캐나다의 젊은 작곡가 제프리 라이언(Jeffrey Ryan)의 현대음악 The Linearity of Light(빛의 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협연자로 나서 발군의 테크닉과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열다섯 살 어린 나이에 연주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란트’상을 수상한 그녀는 데뷔 초 녹음한 음반으로 디아파종상,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그래미상, 2008년에는 영국 클래식 FM이 선정한 2008 그라모폰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1위’등을 수상하며 세계음악계로부터 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힐러리 한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협연한다. 이곡은 완성되었을 당시 연주의뢰를 받았던 당대 러시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폴드 아우어로부터 기능적으로 도저히 연주할 없는 곡이라는 폭언을 들었던 최고 난이도의 곡으로 힐러리 한의 연주가 더욱 기대된다.

공연은 10일 저녁 7시 30분 대전문예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R석 10만원, S석 8만원이다.

티켓 예매 및 구입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나 인터파크(☏ 1544-1556)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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