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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소년은 울지 않는다' 속 오열연기 압권

최종수정 2008.10.09 09:06 기사입력 2008.10.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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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창의[사진=MK픽쳐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프리미엄 드라마 '신의 저울'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창의가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도 열연을 펼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1953년,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두 소년이 살아 남기 위해 비정한 어른들에게 맞서야 했던 눈물과 액션의 전쟁휴먼드라마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몸을 던지는 연기 투혼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영화에서 전쟁 후 살아 남기 위해 어른들을 상대로 위험한 장사를 시작하는 이성적이고 명석한 소년 태호 역을 맡은 송창의는 특유의 지적 카리스마에 깊이 있는 눈빛을 더해 그만이 창조할 수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극한의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자만이 소화할 수 있는 그의 오열연기가 최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본편의 일부를 통해 본 송창의의 연기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

극중 이완과 대별되는 캐릭터로 호연을 펼친 송창의에 대해 한 네티즌은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의 연기에 소름이 돋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 촬영 전부터 송창의의 연기 투혼은 새로운 스크린 신예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일례로 배형준 감독이 두 주연배우 중 한 명의 삭발을 요구하자 자진해서 삭발을 감행한 사람이 송창의였고, 어려운 시대상을 극중 캐릭터에 반영하기 위해 7kg을 감량해 촬영에 임할 정도였다.

요즘 그의 모습과 비교해 많이 야윈 모습을 보여주는 이 영화에서 송창의는 가슴 아픈 절규와 슬픔의 내면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전망이다. 오는 11월 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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