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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정신질환 진료비 1조원 육박

최종수정 2008.10.05 19:30 기사입력 2008.10.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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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정신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횟수와 비용도 급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정신질환 진료현황' 자료에서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질환으로 인한 진료 건수는 874만8635 건으로 2004년 568만9784 건에 비해 300만 건 이상 증가했다.

진료비는 1조원에 육박하는 983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2004년(5280억 원)과 비교해 3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한 비용이다.

특히 올해 들어선 상반기에만 정신질환 진료 건수 517만352건, 진료비 5427억 원을 기록해 2004년 한 해와 맞먹는다.

지난해 가장 많았던 정신질환 진료는 '우울증에피소드'로 209만여 건, 진료비만도 1411억여 원이 들었다.

'기타불안장애'를 비롯해 '재발성 우울성 장애', '공포불안장애'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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